MBC가 주최하는 ‘자녀안심MBC연합캠프’는 24년 여름방학 영어캠프로 미국 동부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해외영어캠프 참가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메릴랜드 캠프는 교육열이 높은 세계적 교육 특구 메릴랜드에 속해 있는 워싱턴D.C 근교의 명문 사립학교인 King’s Christian Academy에서 현지 미국 학생들과 함께하는 썸머캠프 프로그램과 미국 역사, 지리 등의 정규 수업을 진행한다.

King’s Christian Academy는 다채로운 커리큘럼과 클럽활동 등을 운영하는 전통적인 기독교 사립학교이며 안전한 주위 환경과 백인 위주의 중산층 지역에 위치해 있다.

또 미국 동부 메릴랜드 캠프에서는 2박3일 동안 뉴욕과 아이비리그 투어와 매주 워싱턴D.C 항공 우주 박물관, 아울렛 방문 등 매주 다양한 필드 트립도 포함된다.

캠프 관계자는 “이번 썸머 캠프는 캠프 수업 후 현지 학교 선생님께 직접 배우는 집중 ESL 프로그램도 추가돼 단기 영어 실력 향상에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메릴랜드 캠프는 ACA (American Camp Association)에서도 인증한 엄선된 캠프 프로그램이라 믿을 수 있고 안전하다는 최고의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메릴랜드 캠프는 미국 현지 가정 홈스테이 또는 현지 스텝이 상주하는 호텔 기숙사 중에서 숙박을 선택할 수 있으며 모두 안전을 우선으로 하고 안전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잘 구축돼 있다”고 덧붙였다.

버지니아 캠프는 미국 주간지인 뉴스위크에서 수준 높은 교과 과정과 우수한 학업 성취로 인해 미국 최고의 기독교Top 50 학교 중 하나로 선정된 Veritas Collegiate Academy(VCA)에서 진행되는 STEM 썸머 캠프다.

Veritas Collegiate Academy는 최근 5년 동안 학생들의 70%가 미국 상위 대학에 진학한 바 있는 있는 버지니아의 명문 사립학교다.

버지니아 캠프의 특징은 미국 친구들과 뮤지컬, 드라마, 미술 등의 다양한 액티비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원어민 선생과 함께 신나는 스포츠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버지니아 캠프는 신뢰할 수 있는 미국 현지 가정 홈스테이로 진행된다고 캠프 측은 설명했다.

캠프 관계자는 “매주 토요일 버지니아 근교 Full day Vision Trip 및 2박3일 워싱턴 D.C, 아이비리그 투어를 통해 워싱턴주의 특징과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두 곳 모두 명문 사립학교에서 현지 친구들과 함께 썸머캠프와 방과 후 미국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안전하고 편안한 홈스테이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MBC연합캠프는 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문화 탐방 저널 작성, Writing 트레이닝, 매일 학부모가 확인할 수 있는 전용 카페 데일리 스토리와 사진 앨범으로 현장감 있는 캠프 생활을 파악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MBC연합캠프는 MBC가 후원하고 주식회사 해외교육의 주관하에 지난 15년간 영어캠프와 조기유학을 운영하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갖고 있는 해외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해외 캠프 전문 업체다.

메릴랜드·버지니아 영어캠프는 올 여름 7월 18일, 19일부터 8월 13일, 14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관련 모든 캠프 진행 상황을 MBC연합캠프 카페에 공개하고 있어 지난 캠프를 생생히 확인할 수 있다고 캠프 측은 전했다.

MBC연합캠프는 미국 동부 (버지니아, 메릴랜드) 영어캠프, 미국 서부(LA, 샌디에고, 시애틀) 영어캠프,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 영어캠프, 필리핀(필리핀 알라방, 클락힐스) 영어캠프, 제주 영어캠프, 부모 동반 가족 캠프(조호르바루, 발리, 사이판, 쿠알라룸푸르, 방콕, 클락힐스)를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현재 해외영어캠프 10개국 20개 이상의 여름 시즌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다. 구체적인 해외영어캠프에 관한 내용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은 기자 / 잡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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