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영어가 필수 외국어로 자리 잡으면서 방학 영어캠프에 대한 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요즘 많은 부모들은 한국과 가깝고 날씨가 따뜻한 곳에서 진행되는 영어 몰입 캠프가 인기다.

MBC 연합캠프 관계자는 “필리핀 클락 지역과 마닐라 카비테주에서 진행되는 MBC 연합 필리핀 영어 캠프에 학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MBC 연합캠프는 국내 MBC주요 방송사가 후원하고 해외교육 주관 하에 15년 이상 영어 캠프와 조기 유학을 운영하고 있다.


MBC 연합캠프 관계자는 “겨울방학 필리핀 클락(Clark) 지역과 사우스 힐스에서 주니어(초4~중3)를 대상으로 기숙사형 영어캠프가 진행된다”며 “이번 영어캠프는 필리핀 대통령 직속 경제 자유 특구로 지정된 곳을 학생 기숙사는 전문 경호원들로 구성된 안전 관리 시스템이 24시간 운영돼 외부인의 출입이 철저하게 관리 되고 있어 어느 캠프보다 안전한 캠프다”고 밝혔다.

이어 “클락힐스 캠퍼스와 사우스 힐스 캠퍼스는 오전에 1:1 맞춤형 몰입 수업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1:5 그룹수업 형태로 영어 레벨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환경에 자연스럽게 노출돼 영어 실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클락힐스 캠퍼스는 ‘아쿠아 플라넷’, ‘샌드박스’, ‘긴텅팍팍’, ‘인플레이터블 아일랜드’에 사우스 힐스 캠퍼스는 ‘마닐라 투어’, ‘스플래시 아일랜드’, ’마따붕까이’, ‘따가이따이’ 등 주말 문화 탐방과 수영 수업을 통해 겨울 캠프지만 따뜻한 환경에서 여름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일정이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MBC 연합캠프는 한국인 인솔자 선생님과 함께 생활하는 24시간 관리형 프로그램으로 캠프기간 중 학생들의 현지 생활 모습은 카페를 통해 매일 확인할 수 있다.

필리핀 영어 캠프 클락 캠퍼스, 사우스 힐스 캠퍼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MBC 연합캠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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