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여름방학 MBC연합캠프에서 아름다운 해변과 따뜻한 기후를 자랑하는 미국 서부 휴양도시 샌디에고의 크리스찬 사립학교에서 영어캠프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미국인들이 은퇴 후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도시 1위로 꼽히는 샌디에고는 매력적인 항만도시이며, 사시사철 쾌적한 기후와 함께 안정된 치안으로 알려져 있다.

캠프 관계자는 “MBC연합캠프의 샌디에고 영어캠프는 ESL 집중수업으로 영어 실력, 특히 말하기 실력에 집중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적합하다”며 “ESL 집중수업뿐만 아니라 매일 오후 1시간씩 썸머스쿨 참가 중인 현지 학교학생들과 스포츠, 뮤직, 드라마 만들기 등을 함께하고 1주일에 하루는 야외활동도 함께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말마다 진행되는 샌디에고 발보아 공원, 해양테마파크와 LA 지역의 디즈니랜드, 헐리우스, UCLA 문화 탐방과 2박 3일간의 그랜드캐년과 라스베가스 여행은 아이들에게 캠프기간 동안 긴장감을 해소하고 캠프를 마친 후에도 아이들에게 오랫동안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캠프 측에 따르면 샌디에고 영어캠프의 매력적인 이유 중 하나는 가족처럼 대하고 미국 현지인 홈스테이에서 생활하면서 살아있는 영어를 배우고 미국의 문화를 충분히 경험하며 배울 수 있다.

방과 후에는 영어라이팅, 단어 학습, 수학 자기주도 학습을 진행한다. 단어 암기는 영어를 공부함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기본기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된다. 캠프기간 동안 수학에 대한 감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는 수학 자기주도 학습은 스스로 분량을 체크하면서 자기주도적 습관을 들이기에 중요한 시간이다.

MBC연합캠프는 그 외 프로그램으로 미국 영어캠프(미국 동부 메릴랜드 영어캠프, 미국 동부 버지니아 영어캠프, 미국 서부 LA 영어캠프), 캐나다 밴쿠버 영어캠프, 뉴질랜드 영어캠프, 필리핀 영어캠프, 제주 영어캠프 등을 운영 중이며, 현재 해외영어캠프 10개국 18개 여름 시즌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중에 있다.

한편 구체적인 해외영어캠프에 관한 내용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문화뉴스(https://www.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