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MBC연합캠프에서 오는 7월 여름방학을 맞이해 뉴질랜드 영어캠프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3위에 선정된 뉴질랜드의 오클랜드는 높은 교육열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범죄율이 낮아 안전하고 유흥문화가 보편화되어 있지 않아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캠프국가 중 하나다. 뉴질랜드 영어캠프는 수도인 오클랜드의 명문 공립학교인 알바니 주니어 하이스쿨(Albany Junior High School)에서 진행된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현지 뉴질랜드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과 ESOL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은 풍부한 배움의 환경을 경험하고 있다”며 “학교 정규과정과 병행되는 방과 후 수업 활동을 통해 가장 기본인 영단어 학습부터 에세이 라이팅, 리스닝 학습까지 꼼꼼하게 지도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럭비, 크리켓, 수영 등 다양한 스포츠활동과 쇼핑몰, 도서관 등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 학생들은 뉴질랜드 현지인과 홈스테이를 하면서 특별한 캠프를 보내게 된다”고 전했다.

캠프 측에서는 뉴질랜드의 문화와 친절함을 몸으로 체험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생생한 영어표현을 듣고 말하고 배우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받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 주말에는 오클랜드 시티투어, 미션베이, 원트리힐, 국립박물관 등 유명 명소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진다. 더불어, 캠프 마지막에는 1박 2일간 로토루아 탐방을 통해 뉴질랜드 자연에서 마오리족과의 특별한 교류와 아그로돔 양몰이 개 퍼포먼스, 로토루아 간헐천 등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뉴질랜드 영어캠프는 4주 일정으로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출처 : 잡포스트(JOBPOST)(http://www.job-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