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태훈 기자] 곧 다가올 2023년 1월 겨울방학을 맞이해 해외 글로벌 영어캠프인 자녀안심MBC연합캠프가 영어캠프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전 세계 8개국가 11개의 캠프 프로그램들은 코로나 펜데믹 이전에 실시해 오던 프로그램들을 그대로 복원해 재오픈한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지난 2022년 7월 7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프로그램 수를 늘려 2023년 1월 겨울 캠프는 기존 캠프 프로그램의 75%가 진행되고 있어, 사실상의 펜데믹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 수순에 들어갔다”며 “차이점이 있다면 미국, 영국, 뉴질랜드 등 원거리 캠프 프로그램은 펜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반면,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캠프, 미국령 사이판 캠프, 제주 대정 캠프 등 비행거리가 1시간~5시간 이내로 짧은 근거리 영어캠프 프로그램들은 지난 3년 전 펜데믹 이전보다 모집과 등록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말레이시아의 조흐르바루와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JB리조트 영어캠프 참가 학생들은 1:8 영어권 선생님 영역별 맞춤 수업 6시간과 1:4 현지 선생님의 집중 영어 수업 2시간, 방과 후에 수학과 영어 자기주도 학습 각각 90분씩 파워ESL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사이판 영어캠프는 수스페 지역에 위치한 국제학교 NMIS(Northern Marianas International School)에서 4주간 진행된다. 사이판의 수업은 정규스쿨링으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의 과목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며 미국식 교육방식을 체험하게 된다. 정규 스쿨링을 통해 현지 문화에 적응하고, 사이판 현지 학생들과 어울리며, 실전영어를 익힐 수 있어 영어를 마주할 때의 두려움을 덜고, 영어와 더 친해질 수 있다고 캠프 측은 밝혔다.

아시아의 베버리힐스라 불리는 필리핀의 부촌인 알라방 기숙사에서 머물면서 전용 어학원에서 공부하는 필리핀 영어캠프는 맞춤형 아카데믹 프로그램과 다양한 필드트립이 예정되어 있다. 1:1 맞춤형ESL 수업 4시간, 1:5 그룹형 토론수업 3시간, 영어권 원어민 커뮤니케이션 수업 1시간이 진행된다.

아울러, 제주의 국제학교들이 위치한 대정 영어타운에서 진행되는 영어캠프는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영어강사와 함께 친환경 주제별 ECO 잉글리쉬영어수업을 받게 된다. 또 과학잡지 뉴튼의 편집장이 들려주는 과학과 수학의 원리를 통해 과학과 수학에 대한 흥미와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캠프 관계자는 “MBC 근거리 영어캠프는 영어 공부의 긴장감을 해소시켜 줄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말 문화 탐방도 준비되어 있다”며 “최상의 캠프 환경을 위해 MBC연합캠프 기숙사는 24시간 동안 관리자 선생님들이 상시 거주해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 전반을 관리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MBC연합캠프는 미국 동부 해외영어캠프(메릴랜드, 버지니아), 미국 서부 해외영어캠프(L.A., 샌디에고), 캐나다 밴쿠버 해외영어캠프 등 11개 겨울시즌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전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 상담이 가능하며, 해외영어캠프에 관한 내용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s://www.lecture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