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태훈 기자] MBC연합캠프는 초,중,고등학생 학부모를 위해 미국, 뉴질랜드, 필리핀, 사이판, 캐나다,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국, 제주 등 총 10개국에서 진행되는 20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캠프 관계자는 “방학을 맞이해 해외영어캠프를 고려하고 있는 학부모들이 다양한 프로그램 중 자신의 아이의 성향에 맞는 캠프를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미국 친구들과 함께 하는 썸머캠프는 살아있는 영어를 체험할 수 있다. 방학을 이용해 미국 친구들과 좋은 추억과 우정을 쌓고 싶은 학생, 미국의 선진교육과 문화를 체험해보고 싶은 학생, 실전 영어 실력을 쌓고 싶은 학생을 위해 미국 동부 메릴랜드, 미국 동부 버지니아, 미국 서부LA, 미국 서부 샌디에고 캠프를 연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동부 메릴랜드 캠프는 교육열이 높은 세계적 교육 특구 메릴랜드에 속해 있는 워싱턴D.C 근교의 명문 사립학교인 King’s Christian Academy에서 직접 운영하는 썸머캠프로 진행된다. King’s Christian Academy는 메릴랜드주에서 최근5년간 교육 수준이 가장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학교이며, 매년 신입생수가 증가하고 있는 학교”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국 동부 메릴랜드 캠프는 2박 3일 동안 세계의 중심 뉴욕 투어와 세계의 1%를 향한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 워싱턴D.C 투어를 통해 항공 우주 박물관과 아울렛 방문 등 다양한 필드 트립이 준비돼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동부 버지니아 영어캠프도 운영하고 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와 인접해 있는 버지니아 주는 대통령 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제임스 먼로의 출생지로 알려져 있다.

캠프 측은 MBC연합캠프 참가 학생들이 공부하게 될 Veritas Collegiate Academy는 배움을 사랑하는 영혼과 평생에 걸쳐 배우려는 마음가짐과 습관을 최선을 다하는 학교라며 지난 5년 동안 학생들의 70%가 매년 미국 상위 35개 대학에 입학한 명문 사립학교이며, 버지니아 영어캠프 참가 학생들은 썸머캠프에서 미국 현지 친구들과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rt&;Craft, Sports, Music, Dancing, Swimming, Recreation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미국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실전 영어를 경험하게 된다.

미국 서부LA 캠프에서 주최하는 썸머캠프는 재미있는 활동을 하며 생생한 실전 영어를 익힐 수 있으며, 국제 학생들을 사귀고 주도적인 수업 참여를 이끈다고 캠프 측은 설명했다.

캠프 관계자는 “캠프 참가 학생들을 위한 ESL 수업도 준비돼 있다. ESL 수업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학생들을 위한 영어수업으로 현지 학교 교사진이 진행하는 체계적인 영어 학습법”이라며 “Conversation&;Writing 학습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매일 방과 후에는 영어 단어 학습, 프리젠테이션 스킬 수업 등 영어 심화 학습이 예정돼 있으며, 방학 동안 수학에 대한 감을 잃지 않도록 수학 자기주도 학습도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미국 서부 샌디에고 캠프에서 학생들이 공부할 학교는 1899년에 설립돼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미국 정통 사립학교 ‘San Diego Academy’다. 세심하고 친절한 교사진들의 케어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학교다.

캠프 측은 “사립학교에서 ESL집중영어수업을 배우며 영어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며 “방과 후 시간에는 에세이 라이팅과 프레젠테이션 공부를 통해 영어수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방학 기간 동안 수학의 감을 잃지 않도록 수학 자기주도 학습 시간도 함께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MBC연합캠프는 각 국가별 캠프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지난 프로그램이 어떻게 진행됐는 지 MBC연합캠프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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