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는 살기 좋은 도시로 잘 알려진 도시 중 하나다. 이로 인해 밴쿠버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할 학생들이 영어를 배우고 캐나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인 해외영어캠프가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MBC연합캠프는 캐나다 벤쿠버 해외영어캠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밴쿠버 캠프가 진행될 ‘Lions Gate Christian Academy’는 세계적인 교육 도시인 노스밴쿠버에 위치한 기독교 학교다. 소규모 학급 운영을 통해 학생 개개인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이뤄지며 양질의 크리스천 교육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학생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백운학 수석매니저는 “캐나다의 밴쿠버 해외영어캠프 숙소는 홈스테이 형태다. 홈스테이 방문 및 경찰청 신원조회를 통해 꼼꼼하게 진행된다. 캐나다의 밴쿠버에서 캐나다를 탐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업 방식으로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캠프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Lions Gate에서 진행되는 Ultimate Fun Class를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많고 자신감이 없는 친구들을 위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한다. ESL을 통해 아카데믹한 영어학습을 하며 기본기부터 심화까지 영어를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병행되는 Fun class에는 미술, 스포츠, 음악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일상영어를 익히고 ESL수업에서 배운 표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ESL 수업과 Fun Class를 통해 지속적으로 생각 속에 있는 표현들을 입으로 내뱉어서 표현을 자기 것으로 만들고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학습 효율을 더욱더 높이기 위해 방과후 수업이 오후에 진행된다. 에세이쓰기, 단어암기 등 학생들 스스로가 취약점을 발견해 보완하고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환경이 제공된다. 2인 1가정으로 구성되며 홈스테이 생활을 하며 현지식을 먹고 가족들과 교류하며 캐나다 문화와 생활을 더욱 깊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

김진철 수석매니저는 “홈스테이를 통해 일상영어의 활용이 극대화할 수 있고 우리나라와 전혀 다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교류를 통해 그들을 이해하고, 한국의 문화를 가르쳐줄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다”라며 "주말에는 문화탐방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스탠리 파크, 캐나다 플레이스, 그랜빌 아일랜드 등 캐나다의 명소를 방문하며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도시의 세련됨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사, 아마존닷컴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모여있는 시애틀에서 3박 4일의 미국 시애틀 투어를 통해 미국의 문호이자 4차 산업혁명이 활발히 일어나는 도시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MBC연합캠프는 미국 영어캠프(미국 동부 메릴랜드, 미국 동부 애틀란타, 미국 동부 버지니아, 미국 서부 LA, 미국 서부 오렌지카운티, 미국 서부 샌디에고), 캐나다(캐나다 밴쿠버, 캐나다 캘거리), 뉴질랜드 (뉴질랜드 오클랜드), 필리핀 (필리핀 알라방힐스, 필리핀 캠브리지힐스),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영국/유럽(영국 브리스톨 지역), 호주(호주 브리즈번), 사이판, 단기2주연수 캠프(미국 IVY/NASA 캠프, 유럽 인문학 캠프)를 운영 중이며 현재 해외영어캠프 10개국 18개 여름 시즌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중이다.

관계자는 "해외영어캠프 관련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구체적인 정보 확인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출처 : 미래한국(http://www.futur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