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합캠프는 2017 여름방학을 맞아 전 세계 8개국에서 13개 해외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그 중에서도 캐나다와 뉴질랜드의 최대 경제도시이자 자연과 조화가 아름다운 캘거리와 오클랜드에서 진행되는 해외영어캠프는 최고의 커리큘럼을 자랑하는 MBC연합캠프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뉴질랜드 정규 스쿨링 캠프는 뉴질랜드 안에서도 최고 학군으로 꼽히는 North Shore 지역에서 진행된다.

캠프 학생들은 최우수 공립학교에서 유학생과 동일한 자격으로 정규 수업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책상에 앉아 교과서로만 공부하는 한국의 교육방식과는 달리, 체험하고 직접 느끼고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뉴질랜드의 자연스러운 수업 방식은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하여, 영어가 유창하지 않아도 정규 수업에 스트레스가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해 1대1 버디 시스템도 제공한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에 뉴질랜드 경찰청의 신원조회를 바탕으로 선별된 안전한 홈스테이를 하게 된다. 현지 홈스테이 생활은 문화를 교류할 뿐 아니라 생생한 영어 표현을 배울 수 있어 우리 뉴질랜드 문화를 가장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다.

또 주말마다 떠나는 필드트립과 뉴질랜드 원주민 문화를 200% 체험할 수 있는 1박 2일간의 로토루아 수학여행을 통해 학생들은 뉴질랜드 문화, 역사, 자연환경을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새로운 문화, 환경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과 지적 호기심을 가득 채워줄 주말 프로그램은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목표로 구성돼 있다. 이러한 주말 야외활동은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로키산맥의 아름다움과 에너지를 가진 앨버타 주에 위치한 캘거리 지역에서 진행되는 캘거리 영어캠프는 국제학생을 위한 캐나다 명문 사립학교 ESL수업 및 체험학습 등으로 이루어져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오감으로 체험하는 영어를 배울 수 있게 된다. 다양한 주제와 표현 방법을 원어민 선생님께 직접 배우면서 주체적, 창의적으로 실전 영어를 배울 수 있다. 특히 캐네디언 친구들과 함께 Fun Activity 수업 참여로, 자연스러우면서도 흥미롭게 영어를 배울기회를 제공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캘거리의 주요 지역을 탐방하는 문화체험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캐나다 13곳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중 5곳이 밀집한 앨버타주에서 학생들은 로키산맥의 밴프, 로얄 티렐 박물관 등 역사학습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서부 시애틀 3박 4일 문화탐방으로 보잉 항공박물관, 파이크 퍼블릭 마켓, 스페이스 니들 등 미국의 교육문화를 탐방할 수 있는 시애틀 투어도 준비돼 있어 캐나다뿐 아니라 미국까지 1석 2조의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다.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MBC연합캠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