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앞두고 해외영어캠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MBC연합캠프는 겨울방학 해외영어캠프로 7개국의 총 14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MBC연합캠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특징별로 구분해 선택의 폭을 넓힌 가운데 각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캠프를 전문적인 상담과 함께 안내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14개의 프로그램 중 다양한 투어 일정을 경험하며 견문을 넓히고 싶은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은 영국 영어캠프다.

이 프로그램은 영국 명문 공립학교에서의 정규 스쿨링 참여할 수 있다. 영국 켄터베리 지역에서 차량으로 10여 분 거리의 근교에 위치한 명문 공립학교, Spires Academy에서 정규 수업을 참여할 수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영국 수업의 경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도를 요구하는 형태이며 현지 학생들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주제를 탐구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한국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생각을 넓히고 의견을 당당히 이야기 할 수 있는 자신감 또한 향상하게 된다.

또 MBC연합캠프는 캠프를 참가하는 한국 학생에게 1:1 영국 친구 버디 시스템을 적용하는 바이다. 영국 친구와 함께 수업에 참여하며, 어려운 부분은 함께 해결하고 캠프와 학교를 적응하는 데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유럽 4개국 문화 탐방은 영국 캠프의 가장 큰 특징이자 핵심이라 볼 수 있다.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그리고 프랑스로의 5박 6일간의 투어 일정으로 한 주간 다양한 국가를 경험하며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다.

‘글로벌 지식리더’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서유럽 탐방에서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다양한 세계문화 유산을 탐방하며 각 국가의 깊은 역사와 현장감을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다.

독일에서는 프랑크푸르트의 뢰머 광장, 하이델베르크, 퀼른 대성당 등을 방문하며 이동 후 네덜란드에서는 암스테르담, 잔센스칸스 풍차마을을 관광한다. 벨기에의 그랑플라스, 시청사 등을 관광 후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 세느강, 베르사유 궁전 등을 방문해 탐방하는 시간을 갖는다.

MBC연합캠프만의 투어 일정에서는 단순 관광을 넘어서 학습적인 부분까지 관여해 그 효과를 지속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이 업체는 참가학생들에게 특별 저널을 제공하며 투어 전에는 영문으로 소개된 투어 장소에 대한 정보를 미리 습득하고 투어 후 그 느낌과 생각을 저널에 작성하며 포트폴리오 작성을 돕는다. 고등학생까지 참여가 가능한 영국 영어캠프는 비교적 저렴한 항공비용으로 구성된다.

또 MBC연합캠프는 그 외에도 정규수업으로 조기유학 경험이 가능한 미국 영어캠프(미국동부 펜실베니아 캠프, 미국동부 메릴랜드 캠프, 미국동부 애틀란타 캠프, 미국서부 캠프)와 함께 ESL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뉴질랜드 영어캠프, 호주 영어캠프, 어학원형 몰입 수업이 진행되는 필리핀 영어캠프(알라방힐스 캠프, 캠브리지힐스 캠프) 그리고 사이판 영어캠프, 아이비나사 캠프를 제안한다.

현재 모집 중인 2017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참가 학생들의 영어캠프 후기 및 지난 사진들은 해당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