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태훈 기자] MBC연합캠프는 다가오는 7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미국 서부 LA 영어캠프’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MBC연합캠프는 MBC 방송사가 후원하고, 주식회사 해외교육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어캠프, 가족캠프, 조기유학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어 누적 참가 인원이 3만 명에 이른다. 또 국내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과 만족도를 자랑하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이라고 캠프 측은 밝혔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현지에서도 인정받은 교육기관과 우수한 커리큘럼을 기획하고, 오랜 경험을 통해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는 운영팀이 현지에서 학생들을 안전하게 관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외 영어캠프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자녀들의 성장과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관리하는 것”이라며 “캠프는 참가 학생들의 단순한 여행을 넘어 글로벌 시민으로서 자질을 함양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26년간의 캠프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자녀들의 안전과 학습을 체계적으로 구성한 ‘자녀 안심 MBC캠프’는 다양한 국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학부모들이 자녀의 성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가와 학습 프로그램 옵션을 제공하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캠프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학생들이 높은 만족도로 해외캠프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캠프 측에 따르면 LA 여름방학 캠프는 STEAM 썸머 캠프로, 기독교 사립학교인 인디펜던스 크리스천 스쿨(Independence Christian School)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하는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 프로그램과 ESL 영어 수업으로 운영된다.

캠프 측은 “미국 서부의 명문대학인 스탠퍼드대학교와 UC 버클리 탐방, 한국인 재학생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구글, 애플, 인텔사 등 세계적인 IT 기업들이 위치한 실리콘밸리를 탐방한다”며 “IT 및 인터넷 기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Job 멘토링 프로그램,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인 금문교까지 볼 수 있는 3박 4일간의 수학여행이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주말 문화 탐방과 3박 4일간의 여행은 아이들이 캠프에 대한 긴장감을 해소하고 캠프를 마친 이후에도 오랫동안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학생들은 캠프 기간 동안 현지 홈스테이를 통해 미국식 가정 문화를 체험하며, 그들의 문화와 생활 방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프는 선착순으로 조기 등록자에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구성은 MBC연합캠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BC연합캠프는 미국 동부(버지니아, 메릴랜드), 캐나다, 영국·유럽, 뉴질랜드,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사이판, 필리핀 등 10개 국가, 24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s://www.lectur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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