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태훈 기자]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 수 있을지 학부모들이 고민하고 있다. 방학은 학업의 흐름이 끊기지 않게 공부에 대한 감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교육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런 상황에 MBC연합캠프는 현지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는 썸머캠프인 ‘미국 동부 메릴랜드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미국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인 동부 메릴랜드에서 진행되는 미국 동부 메릴랜드 캠프는 7월 17일부터 8월 12일까지 4주간 썸머캠프와 ESL수업, 아이비리그 탐방에 참여하며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대로 받을 수 있게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는 학생들이 방학 동안 학원에 가는 것이 아닌 미국 사립학교에서 또래 학생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썸머캠프”라고 전했다.

메릴랜드 캠프는 교육열이 높은 세계적 교육 특구 메릴랜드에 속해 있는 워싱턴D.C 근교의 명문 사립학교인 킹스 크리스챤 아카데미(King’s Christian Academy)에서 현지 미국 학생들과 함께하는 썸머캠프 프로그램과 미국의 역사와 지리를 배우며 영어실력을 키우는 ESL수업을 진행한다.

킹스 크리스챤 아카데미는 다양한 커리큘럼과 클럽활동 등을 운영하는 전통적인 기독교 사립학교이며 안전한 주위 환경과 백인 위주의 중산층 지역에 위치해 있다.

또 미국 동부 메릴랜드 캠프에서는 워싱턴D.C 백악관, 국회의사당, 링컨기념관, 항공 우주 박물관, 국립 자연사박물관, 뉴욕의 명소들을 관광한다.

아울러 콜롬비아대, 프린스턴대학 등 아이비리그 대학을 탐방하면서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자신의 비전을 그려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캠프 측은 밝혔다.

캠프 관계자는 “미국 친구들과 함께하는 동안 학생들은 스스로 영어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고 현지 학교 선생님께 직접 배우는 집중 ESL 프로그램이 있어, 단기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ESL수업이란 English as a Second Langage의 약자로,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학생들을 위한 영어수업을 말한다. 메릴랜드 캠프는 미국 캠프 협회 ACA(American Camp Association)에서도 인증한 엄선된 캠프 프로그램이라 믿을 수 있고 안전하다는 최고의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방과 후 수학 자기주도학습, 에세이 라이팅, 영단어 암기를 병행하면서 캠프가 끝나고 한국에 돌아왔을 때를 대비한다”며 “메릴랜드 캠프는 미국 현지 가정 문화와 살아있는 생활영어를 배울 수 있는 홈스테이 생활을 하게 되는데 학교와 홈스테이, 현지운영 관리자가 안전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잘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MBC연합캠프는 문화 탐방 저널 작성, Writing 트레이닝, 매일 학부모가 확인할 수 있는 전용 카페 데일리 스토리와 사진 앨범으로 현장감 있는 캠프 생활을 파악할 수 있다고 전했다.

MBC연합캠프는 MBC가 후원하고 주식회사 해외교육의 주관하에 영어캠프와 조기유학을 운영하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해외 캠프 전문 기업이다.

캠프 관계자는 “MBC연합캠프는 한국인 관리자와 인솔자가 24시간 안전하게 학생들을 밀착관리하고 사진과 일정을 공유하며 ‘자녀안심’이라는 슬로건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MBC연합캠프는 미국 LA, 샌디에고, 뉴질랜드, 영국·유럽,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사이판, 필리핀, 제주 캠프 등 총 10개국에서 24개의 다양한 해외영어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부모 동반 가족 캠프(조호바루, 발리, 사이판, 쿠알라룸푸르, 괌, 다낭, 방콕, 클락)를 운영 중이다. 해외영어캠프에 관한 사항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 https://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6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