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님, 안녕하세요?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학생에 대해 자세히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 남자아이들은 한창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어 하면서도,
새로운 환경에 낯설어 하고 소심해질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 충분히 이해합니다.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모두 다 적극적인 성향만 있는 것은 아니고,
우리 아이처럼 비슷한 성향의 친구들이 많이 참가합니다.

처음엔 걱정이 많다가도 며칠이 지나면 활짝 웃는 모습으로
친구들과 어울리고,
즐거운 활동 속에서 자신감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LA 프로그램은 영어공부는 물론 여러 다양한 활동을 하는
썸머 STEAM 캠프라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마음의 벽을 허물고,
몸으로 부딪히며 배우는 즐거움이 큰 캠프이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홈스테이 역시 아이 성격에 맞춰 세심하게 배정해 드리고,
호스트 가족도 우리 아이들이 영어가 능숙하지 않은 점 충분히
이해하고 아이들 입장에서 천천히 쉬운 단어로 설명하고
잘 케어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홈스테이를 하는 분들입니다.
혹시 적응에 어려움이 있으면 인솔선생님과 현지 운영팀에서도
필요한 부분들을 일일이 챙기면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줍니다.

소심한 성향을 가졌던 아이일수록 조금 다른 환경에서
이런 썸머 캠프를 경험케 하는 것은
자신감을 키우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캠프를 하면서 단순히 영어실력만 느는 것은 아니며
자립심과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질 것입니다.

캠프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에 대해 궁금하신 점은
전화 상담 부탁드립니다.

상담전화 : 1644-2676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