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일이라는 긴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MBC 연합캠프에서 보냈던 시간들이 나에게 있어서는 많은 경험과 도움이 되었다. 

많은 나라들을 여행하면서, 나는 다른 나라들의 문화를 많이 보고 배울 수 있었다. 

그 덕분에 나는 더 많은 것을 생각하고 깨달을 수 있었다. 

한국 친구들과, 형들, 누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도

나에게는 또 하나의 기쁨이었다. 외국에 사는 나에게는 드문 기회였다. 

같이 보낸 시간들을 통해서, 나는 내가 더 밝아지고 명랑해졌다는 것을 느꼈다. 

서로 상처 받을 때도 있었고, 화날 때도 있었고, 때로 기쁠 때도 있었지만

함께 보낸 시간이어서 매 순간이 즐거웠다. 

이번 MBC연합캠프를 통해, 나는 많은 기쁨을 느꼈고, 또 나에게 많은 희망을 주었다. 

나에게 있어서는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모든 것을 수고하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2015년 겨울 영국 캠프 참가 후기 - 조희상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