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수업 ? 솔직히 내가 한국에서 지루하던 과목을 별반 다를 게 없었지만, 

그래도 다른 언어로 배우는 것이 신기했고, 

수업 난이도가 어려운 것이 아니어서 이해가 더 쉬웠다. 

가장 재미있었던 과목은 수학이고 이유는 선생님도 나를 잘 챙겨주셨고, 

뉴질랜드 아이들이랑 가장 이야기를 많이 했던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홈스테이 좋은 점 ? 우리와 문화가 많이 달라서 신기했고, 

우리를 위해서 노력해준 것이 고마웠다. 

가족끼리 있는 시간이 많아서 부러웠다.

유익한 액티비티는 박물관에 갔던 것인데,

 우리가 미션을 받아서 다 풀러 찾으러 돌아다니고 했던 것이

뉴질랜드를 배우는데 도움이 되었고, 

문제 푸는 데만 집중해서 체험이나 제대로 보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캠프생활에서 느낀 점 

내가 더 적극적으로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고,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더 적극적으로 해야겠다.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배워서 좋았고 신기했던 게 가장 많다. 

만약 우리 학교에 외국인 친구가 온다면 잘 해 주고 챙겨줘야 갰다는 생각이 들고, 

한국에 가서도 연락하고 싶다. 그리울 것 같다.

2013년 여름 뉴질랜드 캠프 참가 후기 - 윤진서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