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많이 어색하고 4주동안 어떻게 지낼지 많이 걱정되고 막막했었는데,

 지금은 3일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이 너무 슬프다.

Summer Camp 때는 간 곳도 많았고

친구도 많이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

또 ESL수업을 했을 때에는 정규 스쿨링을 한다는 것이 긴장 되었지만, 

막상 지금 정규 스쿨링을 시작하니

친구도 많이 사귀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도 할 수 있게 되었다.

미국에 와서 좋은 추억도 많이 쌓고 다양한 경험도 많이 할 수 있었다. 

디즈니월드도 재미있었지만 무엇보다 가족들과 함께한 시간이 가장 좋았다. 

우리 홈스테이 가족은 늘 행복해 보이는 것이 눈에 보였고, 

우리가 영어를 잘못 알아듣는 것도 아셔서

일부러 말을 천천히 해주시는 배려도 감사했다.

 또 미국에서 좋은 경험을 많이 접해보고 가라고

우리나라에 없는 음식점이나Football 경기에도 데려가 주셔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미국에서 보낸 4주는 정말 빠르게, 그리고 행복하게 지나갔다. 

학교 선생님들도 모두 친절하게 대해 주셨고, 

가는 곳마다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좋았다.

 내년에는 1년 동안 이곳에서 지내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지금 한국에 돌아가면 한동안 이곳에서 지낸 추억들과

미국 애틀란타를 잊지 못할 것 같다. 

정말 4주가 꿈처럼 행복한 추억으로 지나갔다.

외국인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영어 실력도 조금 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여기에 계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2017년 여름 미국 동부 캠프 참가 후기 - 심시연 학생